남편도 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했다. 다행히 냉동을 해둔 밥이 1개 남아 있어서 스팸을 구워 남편에게 주고 나는 스페셜 K 40g에 홈메이드 요거트를 섞어서 아침으로 먹었다. 마지막 남은 사과까지 먹고 티타임을 즐긴 후 남편을 배웅해줬다.
버스정류장에 내려 병원 근처 국민은행 가경남지점에 갔는데 은행업무시간이 특이하게 11시부터 6시이다. 근로자들에 편의에 맞춰 운영하는 지점인가보다. 아직 순산체조를 하려면 45분이나 남았는데 은행시간도 안 맞고 난감해졌다. 맞은편에 있는 신한은행에서 타행이지만 OTP 교환이 가능한지 한 번 가보았다. 혹시나 은행에서 많이 기다릴 것을 대비해서 책도 챙겨왔는데 다행히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5분 안에 모든 업무를 마칠 수 있었다.
운동을 마치고 버스정류장까지 걸었고 마트에서 장도 봤다. 다행히 집에 돌아갈 때는 비가 많이 오질 않았다. 며칠동안 집에 갇혀있다보니 미세먼지가 없어서 걷고, 장도 보고 돌아다닐 수 있는 이 시간이 새삼 너무 감사하다. 한국만큼 치안 좋고 살기 좋은 나라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미세먼지는 심각한 것 같다. 나도 이제 엄마가 되는 만큼 딩턴이도 너무 걱정이 된다. 빨리 대책이 생겼으면 좋겠다.
마트에 장을 보고 점심을 차려먹기가 귀찮아져서 떡볶이에 김밥을 사서 점심으로 먹었다. 배가 터질 것 같았다. 점심을 먹고 도리를 찾아서 인강을 2개 정도 더 보았다. 장을 볼 때 무거울까봐 뺄 것은 뺏는대도 2kg짜리 양파 덕분에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았다. 무릎도 너무 아프고 견딜 수가 없어 침대에 누웠다가 깜박 잠이 들었다.
버스정류장에 내려 병원 근처 국민은행 가경남지점에 갔는데 은행업무시간이 특이하게 11시부터 6시이다. 근로자들에 편의에 맞춰 운영하는 지점인가보다. 아직 순산체조를 하려면 45분이나 남았는데 은행시간도 안 맞고 난감해졌다. 맞은편에 있는 신한은행에서 타행이지만 OTP 교환이 가능한지 한 번 가보았다. 혹시나 은행에서 많이 기다릴 것을 대비해서 책도 챙겨왔는데 다행히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5분 안에 모든 업무를 마칠 수 있었다.
운동을 마치고 버스정류장까지 걸었고 마트에서 장도 봤다. 다행히 집에 돌아갈 때는 비가 많이 오질 않았다. 며칠동안 집에 갇혀있다보니 미세먼지가 없어서 걷고, 장도 보고 돌아다닐 수 있는 이 시간이 새삼 너무 감사하다. 한국만큼 치안 좋고 살기 좋은 나라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미세먼지는 심각한 것 같다. 나도 이제 엄마가 되는 만큼 딩턴이도 너무 걱정이 된다. 빨리 대책이 생겼으면 좋겠다.
마트에 장을 보고 점심을 차려먹기가 귀찮아져서 떡볶이에 김밥을 사서 점심으로 먹었다. 배가 터질 것 같았다. 점심을 먹고 도리를 찾아서 인강을 2개 정도 더 보았다. 장을 볼 때 무거울까봐 뺄 것은 뺏는대도 2kg짜리 양파 덕분에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았다. 무릎도 너무 아프고 견딜 수가 없어 침대에 누웠다가 깜박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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