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건이와 함께 맞이하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 이브지만 유건이를 낳고 파티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있었다. 사실 오늘은 오전, 오후 내내 유건이를 홀로 돌보는 첫날이라 더 긴장이 됐다. 남편이 출근을 하고 유건이가 자길래 샤워를 하고 잘 생각이었지만 샤워를 마치자마자 유건이가 깨버려서 자는 건 실패했다.
오전 내내 책도 읽어주고 노래도 불러주며 유건이를 돌봐주다가 오후 12시 40분부터 5시까지 유건이가 꿀잠이 들었다. 자는 자세도 한 가지 자세로 쭉 잠들었는데 너무 귀엽다. 유건이가 자는 바람에 나도 1시간 동안 낮잠을 잘 수 있었다. 낮잠을 자고 나니 조금 피로감이 가셨다. 혼자 돌보는 첫날이지만 유건이가 순하게 있어준 덕분에 수월했다. 유건이가 자는 동안 복지로 어플 다운 후 아동수당 신청도 완료했다. 조만간 유건이 통장도 만들어줘야겠다.
임신 후 회를 한 번도 먹지 못해서 회도 거의 1년만에 먹는 것 같고 막걸리 2잔과 서머스비 1병을 마셨다. 회는 거의 내가 먹고 생굴은 남편이 거의 먹었다. 생굴 한박스가 16,000원으로 엄청 저렴한 것 같다. 남편이 조만간 또 사먹을 것 같다. 오후에 꽤 오래 잔 유건이는 엄마, 아빠 파티타임에는 가끔씩 찡얼거려서 대화를 많이 못해 아쉬웠다.
오전 내내 책도 읽어주고 노래도 불러주며 유건이를 돌봐주다가 오후 12시 40분부터 5시까지 유건이가 꿀잠이 들었다. 자는 자세도 한 가지 자세로 쭉 잠들었는데 너무 귀엽다. 유건이가 자는 바람에 나도 1시간 동안 낮잠을 잘 수 있었다. 낮잠을 자고 나니 조금 피로감이 가셨다. 혼자 돌보는 첫날이지만 유건이가 순하게 있어준 덕분에 수월했다. 유건이가 자는 동안 복지로 어플 다운 후 아동수당 신청도 완료했다. 조만간 유건이 통장도 만들어줘야겠다.
임신 후 회를 한 번도 먹지 못해서 회도 거의 1년만에 먹는 것 같고 막걸리 2잔과 서머스비 1병을 마셨다. 회는 거의 내가 먹고 생굴은 남편이 거의 먹었다. 생굴 한박스가 16,000원으로 엄청 저렴한 것 같다. 남편이 조만간 또 사먹을 것 같다. 오후에 꽤 오래 잔 유건이는 엄마, 아빠 파티타임에는 가끔씩 찡얼거려서 대화를 많이 못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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