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식단인 버섯밥을 했다. 원래 레시피는 전자렌지로 조리하는데 혹시나 안익거나 실패할까 싶어서 그냥 볶았다. 그래도 어제 밥을 미리 예약한 덕에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원래 레시피에는 양파는 없지만 양파조각이 남아 볶아서 같이 넣어주니 한층 고소한 맛이 난다. 남편은 양이 좀 적은 것 같다고 불평을 했는데 나름 다이어트식이니까 그냥 먹으라고 했다. 사과에 요거트에 브라질너트까지 챙겨 먹으니 배가 부르다. 희정님의 레시피를 참조했는데 쉽고 간단하고 맛도 좋다. 어제 짜둔 식단대로 잘 운영해야겠다.
인터넷 강의를 다 보고 오늘 저녁 메뉴는 금요특식이라 백종원님의 레시피를 참조해 두부틈새전골을 만들었다. 돼지고기와 대파 등으로 돼지고기 소를 만들고 두부를 일부만 남기고 반으로 잘라 샌드를 만들었다. 소가 좀 남아서 김치도 돌돌 말아줬다. 두부에 소를 넣는게 생각보다 번거로웠다.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남편차가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견인신세가 되느라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남편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두부전골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두부와 고기 소의 조합은 마치 만두를 먹는 듯 했다. 고기의 느끼함은 두부가 좀 잡아주고 두부의 식감은 고기가 보완해주는 느낌이다. 그런데 남편은 이것도 맛있긴 하지만 두부만 먹는게 더 낫다고 오히려 김치말이가 더 맛있다고 했다. 김치말이도 김치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양념의 맛도 살려주는 역할을 했다. 남편이 다음에는 두부는 소 없이 그냥, 김치말이는 더 많이 추가해서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참조해야겠다.
인터넷 강의를 다 보고 오늘 저녁 메뉴는 금요특식이라 백종원님의 레시피를 참조해 두부틈새전골을 만들었다. 돼지고기와 대파 등으로 돼지고기 소를 만들고 두부를 일부만 남기고 반으로 잘라 샌드를 만들었다. 소가 좀 남아서 김치도 돌돌 말아줬다. 두부에 소를 넣는게 생각보다 번거로웠다.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남편차가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견인신세가 되느라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 남편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두부전골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두부와 고기 소의 조합은 마치 만두를 먹는 듯 했다. 고기의 느끼함은 두부가 좀 잡아주고 두부의 식감은 고기가 보완해주는 느낌이다. 그런데 남편은 이것도 맛있긴 하지만 두부만 먹는게 더 낫다고 오히려 김치말이가 더 맛있다고 했다. 김치말이도 김치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양념의 맛도 살려주는 역할을 했다. 남편이 다음에는 두부는 소 없이 그냥, 김치말이는 더 많이 추가해서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참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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