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이 오시기 20분 전 깬 유건이가 울고불고 난리다. 이제 도착해서 주차중이라고 이모님께 전화가 왔는데 수화기 너머 들리는 우리 유건이 울음소리에 이모님도 마음이 급해져서 서둘러 와주셨다. 수유를 한지 1시간 40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유건이가 배가 고프다고 운 것이다. 이모님은 우선 40ml만 추가로 먹이자고 하셨고 40ml를 먹었음에도 유건이는 금방 또 울기 시작했다. 그냥 더 많이 먹일걸 후회가 됐다.
이모님 말씀으로는 아기가 이제 80으로는 부족하다며 1회 분유량은 100ml로 증량하라고 하셨다. 또 양을 늘리는 것도 늘리는 것이지만 빠는 욕구가 강한 아이라 공갈젖꼭지 필요할 것 같다고 하셨다. 안 그래도 공갈젖꼭지를 주말에 사두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렸다.
이모님 말씀으로는 아기가 이제 80으로는 부족하다며 1회 분유량은 100ml로 증량하라고 하셨다. 또 양을 늘리는 것도 늘리는 것이지만 빠는 욕구가 강한 아이라 공갈젖꼭지 필요할 것 같다고 하셨다. 안 그래도 공갈젖꼭지를 주말에 사두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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