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67일차] 2018.10.07
Corown
2018. 10. 7. 23:43
어제 낮잠도 잤고 재봉틀로 기저귀파우치 만드는데 집중했더니 잠이 안와서 잠을 많이 설쳤다. 거의 새벽 4시가 가까워져서야 잠이 들었던 것 같다. 9시에 일어나서 아침은 간단하게 먹었다. 남편은 통밀빵을 잼에 발라주고 나는 찹쌀떡 1개와 남은 모찌초코롤을 먹었다. 늘 먹던대로 사과와 요거트도 추가해 먹었다.
좀 쉬다가 오늘 어머님께서 상갓집에 가기 위해 청주에 올라오셔서 남편이 장례식장까지 태워드렸다. 남편이 나간 사이 좀 자려고 했는데 잠이 오지 않아 잠을 자지는 못했다. 한 시간동안 누워있었더니 남편이 돌아왔다.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하고 저녁메뉴를 생각하다가 5시쯤 가경동 일미닭갈비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지도를 따라갔는데 예전에도 봤었던 곳이었다. 닭갈비 중에 공기밥을 볶아먹고 남편은 막걸리까지 마셨다. 술을 잘 하진 못하지만 딩턴이를 낳고 모유수유가 끝나면 남편과 가볍게 한 잔 기울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좀 쉬다가 오늘 어머님께서 상갓집에 가기 위해 청주에 올라오셔서 남편이 장례식장까지 태워드렸다. 남편이 나간 사이 좀 자려고 했는데 잠이 오지 않아 잠을 자지는 못했다. 한 시간동안 누워있었더니 남편이 돌아왔다.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하고 저녁메뉴를 생각하다가 5시쯤 가경동 일미닭갈비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지도를 따라갔는데 예전에도 봤었던 곳이었다. 닭갈비 중에 공기밥을 볶아먹고 남편은 막걸리까지 마셨다. 술을 잘 하진 못하지만 딩턴이를 낳고 모유수유가 끝나면 남편과 가볍게 한 잔 기울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